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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돈 벌었다는데 나만 못 버는 이유 — 보이는 것만 보면 답을 틀린다

잃은 사람들은 어디에 있을까주식 커뮤니티를 열면 수익 인증이 넘칩니다. "이번 달 수익률 40%","이 종목으로 2배 벌었습니다." 스크롤을 내릴수록 다들 돈을 벌고 있는 것 같습니다.나만 못 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FOMO가 올라옵니다."나도 뭔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한 가지만 질문해 보겠습니다.잃은 사람들은 어디에 있을까요?없는 게 아닙니다. 안 올리는 겁니다.40% 번 사람은 자랑하고 싶습니다.40% 잃은 사람은 조용합니다.그래서 커뮤니티에는 성공한 사람만 남고, 실패한 사람은 사라집니다.우리가 보는 건 전체가 아니라, 살아남은 쪽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항상 결과가 좋은 쪽만 보고 판단한다PT 광고를 생각해보면 같은 구조가 보입니다.광고에는 몸이 좋아진 사람만 나옵니다.Be..

맛집에 줄 서듯 주식을 사고 있진 않으십니까 — 군중심리와 FOMO의 함정

"다들 주식으로 돈 벌었다는데, 나만 주식을 안 해서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이런 생각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다들 주식으로 돈을 버니까, 나도 조급해지는 그 감정, 다들 사니까 나도 사야 할 것 같은 그 감정. (이를 FOMO라고 합니다. Fear of Missing Out- 유행에 뒤쳐지는 것 같아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를 지칭합니다.)군중심리가 방향을 만들고, FOMO가 가속 페달을 밟습니다.사람이 몰리는 곳에는 항상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그래서 우리는,줄이 가장 길 때 가장 안심하고 들어갑니다.하지만 그 순간이,가장 비싼 시점인 경우가 많습니다. 감정이 가장 뜨거울 때 판단이 가장 흐려집니다.두 시간 줄 서서 먹은 맛집이 별로였던 이유한 번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SNS에서 엄청난 맛..

수익률 50%인데도 돈이 안 불어나는 이유

1,000만 원 벌었다는 그 사람, 얼마를 넣었을까지난 글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커뮤니티에 "이번 달 1,000만 원 벌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 손이 멈춥니다. 나는 왜 못 벌지? 지금이라도 뭐 사야 하나?오늘은 누군가 벌었다던, 우리가 바라는 그 1,000만 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주식투자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신경 쓰는 게 수익률입니다. 이 종목이 몇 퍼센트 올랐는지, 내 계좌가 몇 퍼센트 수익인지. 커뮤니티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수익률 이야기가 넘칩니다. "이 종목 50% 먹었습니다." 대단해 보입니다.그럼 한 가지만 질문해보겠습니다. 그 50%, 얼마인지 계산해본 적 있나요?100만 원을 넣었으면 50만 원입니다.한 달 동안 종목을 고르고, 뉴스를 보고, 차트를 분석하고, 밤에..

"뉴스에 나오면 이미 늦었다"는 말의 진짜 의미 - 공포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왜 항상 나만 못 벌지?" 사고 나면 빠지고, 팔면 오르는 이유 주식시장은 운이 아닙니다. "공포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말은 쉽습니다.그런데 왜 우리는 항상 반대로 행동할까요? 주식투자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말입니다. 주식 시장이 무너질 때 사고, 좋은 뉴스가 쏟아질 때 파는 것. 말은 간단합니다. 근데 실제로 이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대부분은 정반대로 합니다. 직장 동료가 주식으로 돈 벌었다더라. 뉴스에서 반도체가 날아간다더라. 커뮤니티에선 수익 인증 글이 올라옵니다. "이걸로 500만 원 벌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나만 기회를 놓치는 것 같습니다. 다들 돈을 버는데 나만 가만히 있는 것 같은 그 느낌. 그래서 삽니다.그런데 산 다음 날부터 빠지기 시작합니다.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