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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기 전에 이것부터 써보세요 — 대부분이 망하는 이유

결론을 정해놓고 정보를 찾고 있지 않습니까우리는 정보가 부족해서 돈을 잃지 않습니다.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그 결론을 지지하는 정보만 찾기 때문에돈을 잃습니다. 종목 하나를 고릅니다.유튜브를 봅니다.괜찮아 보입니다.커뮤니티를 봅니다.좋다는 글이 보입니다.확신이 생깁니다.그리고 삽니다.여기서 하나만 묻겠습니다. “이 종목을 사면 안 되는 이유” 일부러 찾아본 적 있으신가? 뇌는 이미 편을 고른다한 번 사고 싶다고 생각하는 순간,뇌는 이미 편을 고릅니다. 좋은 뉴스는 크게 보이고, 나쁜 뉴스는 작아집니다. 부정적인 정보는“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라고 스스로 깎아냅니다. 의식이 아닙니다.자동입니다. 확증편향 (Confirmation Bias)입니다.우리가 원하는 건 ‘정답’이 아니다조금 더 불편한 이야기를..

뉴스는 답을 주지 않는다 — 돈 버는 사람은 이렇게 읽는다

이 뉴스를 보고 무엇을 했습니까“미국 금리 동결”“유가 100달러 돌파”“외국인 3조 순매도”“KOSPI 2,300 붕괴” 이런 뉴스들을 보고 무엇을 하셨나? 대부분은뉴스를 보자마자감정이 먼저 움직입니다. 무섭다 → 판다좋다 → 산다 뉴스가 방향을 정하고, 감정이 행동을 만듭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미 늦었습니다.뉴스는 신호가 아닙니다.누군가가 이미 사고 지나간 자리,그 기록입니다. 그럼 뉴스를 아예 안 보면 되는 걸까요?뉴스를 “읽지 말라”는 게 아니라,“다르게 읽어야 한다”는 겁니다. 결과가 아니라제약을 보는 것"금리 동결" — 표면과 제약은 다르다"미국 금리 동결"이라는 뉴스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대부분은 이렇게 읽습니다."금리 안 내렸네. 주식에 안 좋겠다." 여기서 멈춥니다. 이건 뉴스의 표면입니..

주가는 올랐는데 왜 내 돈은 안 늘었을까 — 환율이라는 보이지 않는 손

주가 옆에서 조용히 움직이는 숫자전쟁이 터졌습니다. 유가가 치솟고 KOSPI가 빠졌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됩니다.그런데그 옆에서격렬히 움직이는 숫자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환율입니다.2026년 3월, 달러당 1,500원에 육박하던 그 순간, 한국 시장에서는 주가 하락보다 더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돈의 탈출입니다.달러가 오르면 KOSPI가 빠진다 — 우연이 아니라 구조다달러가 오르면 KOSPI는 빠집니다. 이건 우연이 아니라 구조입니다.한국 주식시장의 큰손은 외국인입니다.그들은 달러를 들고 들어와원화로 바꾼 뒤주식을 삽니다. 삼성전자 같은 종목들입니다. 그런데달러 가치가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이미 바꿔둔 원화의 가치가달러 기준으로 줄어듭니다. 아무것도 안 했는데손해입니다. 그 상태로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