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들고 있는 종목, 왜 샀나요?아마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계좌를 켜봤는데,왜 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 종목이 하나쯤 있습니다.그런데도 팔지는 못합니다.혹시 오를까 봐. 지난 글에서 개인투자자에게는 기관에 없는 자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작은 기회에 들어갈 수 있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기다릴 수 있다고. 그런데 그 자유를 어떻게 쓰고 있는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지금 들고 있는 종목, 왜 샀나요? 지금 당장 10초 안에 말할 수 있나요?그리고 위의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잠깐 멈춥니다. 솔직히 많은 경우 이렇습니다. "좋은 회사라서요." "AI라서요." "요즘 다들 사서요." "유튜버가 추천해서요."이게 이유처럼 들리지만, 사실 정확한 이유가 아닙니다. 이미 사고 나서 붙이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