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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가 기관을 이기는 법 - 기관이 할 수 없는 것들

개인 투자자 vs 기관, 이 싸움 개인이 이길 수 있을까?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기관투자자들은 수십 명의 애널리스트가 분석하고, 수조 원의 자금을 움직이고, 기업을 직접 방문까지 한다. 나는 혼자서 퇴근하고 핸드폰으로 차트 보는 게 전부인데. 이 싸움이 되나?" 솔직히 정보력과 자금력에서는 안 됩니다. 그건 인정해야 합니다.그럼 한 가지만 질문해 보겠습니다. 기관이 우리보다 다 잘하면, 기관은 항상 돈을 벌어야 하지 않나요? 현실은 다릅니다. 전문 펀드매니저의 90%가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을 이기지 못합니다. 수십 명의 분석가를 두고,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데이터를 매일 돌리는 사람들도 그렇습니다.기관이 못해서가 아닙니다. 기관이 할 수 없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실력..

수익률 50%인데도 돈이 안 불어나는 이유

1,000만 원 벌었다는 그 사람, 얼마를 넣었을까지난 글 마지막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커뮤니티에 "이번 달 1,000만 원 벌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 손이 멈춥니다. 나는 왜 못 벌지? 지금이라도 뭐 사야 하나?오늘은 누군가 벌었다던, 우리가 바라는 그 1,000만 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주식투자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신경 쓰는 게 수익률입니다. 이 종목이 몇 퍼센트 올랐는지, 내 계좌가 몇 퍼센트 수익인지. 커뮤니티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수익률 이야기가 넘칩니다. "이 종목 50% 먹었습니다." 대단해 보입니다.그럼 한 가지만 질문해보겠습니다. 그 50%, 얼마인지 계산해본 적 있나요?100만 원을 넣었으면 50만 원입니다.한 달 동안 종목을 고르고, 뉴스를 보고, 차트를 분석하고, 밤에..